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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창 한건 아닙니다만
초창기 많은 분들이 암에 걸리고 정신 없는 와중에 믿을 거라곤 의사 밖에 없죠.
그래서 의사가 하는말을 여과 없이 신따르듯 따르게 됩니다.
처음에는 사실 잘 모르니까요. 당황스럽고 정신도 없고.
그러나 암환자도 공부 해야하고 사실 관계를 잘 확인헤야 합니다.
의사도 그저 일로써 대할뿐 그 이상은 환자가 아는 사실로 질문하고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항암을 하고 있다면 수술이 가능한지 혹여나 다른 방법은 없는지 알아 보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처음에 수술을 할때 개복수술을 안하고 회복이 빠르고 좋다는 로봇 수술을 했습니다.
의사들은 부인하겠지만 전 수술이 실패 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일단 펫검사및 시티검사에서 안보이는 암이 수술후 배꼽 부위에 단 3주후에 1센치 범위로 생겨났습니다.
외과의사는 분명히 아무것도 없고 깨끗하다고 했는데 어째서 생긴걸까요?
후에 하이펙수술시 단국대 교수닝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신건 뭐냐면
로봇수술시 암을 떼어내고 조직을 제거하는 와중에 끄집어내는 부위가 좁으니 암세포나 기타 불순물이
배꼽 부위에 묻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혈종과 교수는 그냥 나몰라라 합니다. 첨부터 있었던건데 그걸 나한테 물으면 어떻게 하냐고 니가 착각한거다 라고 합니다.
그때는 그런줄로만 알았죠.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었던 겁니다.
생각해보세요 . 암이 아무리 빨리 자라도 한달도 안된기간에 없었던 암이 3주만에 1센치 자라서 시티검사에 보일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건 수술중 불순물이 묻었다고 볼수 밖에 없어요.
그러고 13회동안 항암을 해도 배꼽에 있던 암은 없어지지도 않고 있다가 (제 생각에는 그동안 배꼽에 붙어 안착하는 기간이라 생각됨)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달후 기존에 로봇수술로 제거했다고 했던 직장쪽에 다시 암이 재발을 합니다 .
로봇수술이 편하다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눈으로 보고 완전히 제거 해야 합니다. 배를 쨰야 완전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물론 부위가 작으면 괜찮겠지만 그래도 저는 개복수술을 권합니다.
그다음 혈종과 교수는 어떤 경우라도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계속 항암만 하라고 하더라고요.
아내도 교수님 말씀 따라야 한다며 수술은 위함하다고 합니다.
전 항암이 너무 싫고 평생 한다고 하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거 같아 죽이 되던 밥이 되던 수술을 선택 했습니다.
예 너무 힘들었어요. 아직도 힘든 부분이 있어요.
장을 여러군데 잘라내고 배속을 30센치나 잘라내 이것저것 다 떼냈으니 안 힘들다면 거짓말입니다.
그래도 항암 하는거 보다는 100배 낫습니다.
물론 다시 재발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종과 교수님 말대로 따라서 하이펙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전 아직도 항암을 하고 있었겠죠?
하이펙 수술때 단국대 외과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배꼽에 있던 암은 완전히 제거했고. 직장쪽에 있던 암은 이미 많이 퍼져있었다.
뒤쪽으로 췌장쪽으로 전이가 진행중이었고 좁쌀같은 암들이 퍼져가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전 그걸 보이는 족족 다 제거했고, 다행히 교수님은 수술은 성공적이라고 했습니다.
교수님이 힘들어서 휘청하실 정도로 오랜시간 수술을 했습니다.
13시간동안 하셨으니까요.
이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항암하다 약을 바꾸고 또하고 그러다가 췌장쪽으로 전이가 되지 않았을까요?
물론 하이펙이 만능은 아닙니다만 최소 2~3년은 수명을 늘려줬다고 생각합니다.
재발이 안된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건 지켜봐야 하는 거구요.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자신의 정확한 몸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치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시티검사결과 피검사등, 잘모르시면 사진찍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시면 상세히 알려줍니다.
이게 100퍼 신뢰할순 없지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걸로 그래도 자신의 몸에 대해 좀 알수 있습니다.
교수님은 너무 불친절하잖아요? 시간도 없으시고. 기계적으로 그냥 5분만에 뭔가 부담스럽고. 그때 AI가 많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전 현재 추적관찰을 하며 후항암은 안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잘살고 있습니다.
다만 재발의 고민은 있지요.
여러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