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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은
많이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심한
통증과 싸우면서 보낸 날들이
또 지금은 그것도 감사하네요
그와중에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신 큰오빠와
제부가 계셨고
예쁜 조카들의 수술과
현재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형부
병문안 다니기도 빡쎘던 나날들~~
그래도 견디며 여기까지왔네요
살아서 돌아오신 두분을위해
1세대 가족들이
갑자기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나이들이 많다보니 모시기가 힘들었네요
그래도 추억여행 시켜드려서 뿌듯했습니다
2주전에 6개월본원 정기검진을 했는데
오늘 연락이왔고 모든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난 이렇게 아픈데 참 이상하죠
그냥~~ 마냥~~ 웃습니다^^ 좋아서요
와~~좋은 소식과함께
오늘 첫눈이 펑펑내렸어요
눈맞고 돌아다녔네요 ㅎ
근데
또 오늘이 1년전 가슴졸이던 그날이네요
2024년 12월3일
모든게 겹치니 즐겁다 슬펐다했네요
서커스
금호리조트
에코랜드기차
배안에서식사 퀸메리호
큰오빠께서 옛추억을 떠올리며 좋아하시구
족욕타임 좋아하시네요^^
저기~~ 두분이 살아서 오신분이예요
호스피스에계신 형부와
19일 기관지확장 수술을 앞둔 큰오빠
두분을 위해 기도하며
심적으로 힘들었던 나의 속마음을
적어봤습니다
동행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 간절한 기도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