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생길 때마다 항상 이 카페를 들락날락 거리며 정보와 위로를 얻는데,
저희 소개를 하고자 글을 열었습니다. (+기록용)
저는 대장암4기, 다발성간전이 환자의 딸입니다.
타임라인 기록합니다.
25.08.05 복통으로 연세의원 진료 - 의사선생님께서 간이 손으로 만져진다며 대장내시경 잡으심
25.08.07 대장내시경 - 구불결장에 가득한 암 세포들. 오빠와 어머니에게 너무 늦게 왔다며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하심.
25.08.08 아산병원 초친 - 연세의원에서 가장 빠르게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연결해주심. 집 가까운 아산 병원에서 초진.
25.08.14 아산병원 CT 촬영
25.08.20 신촌 세브란스 암병원 초진 (대장암센터 안중배 교수님)
25.08.22 아산병원 대장암 진단 확정 - 종양내과로 옮겨야한다고 함 / 세브란스에서 조직검사 진행
<수술 불가, 항암치료만 가능. 완치는 어렵다고 하심>
세브란스로 결정 후 9월 3일 진료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밀림
25.09.10 첫 항암치료 처방 받고, 케모포트 삽입 후 약사, 영양사, 코디네이터 상담 등
당일 항암이 안되고, 예약제이기때문에 다음날로 예약 후 병원 재방문 필요
25.09.11 첫 항암
25.09.13 집 근처 병원에서 주사 바늘 제거
전체적으로 큰 사건은 없었지만,
병원의 몇몇 미흡한 부분들(포트 바늘, 항암 치료 예약 과정에서 부정확한 정보 전달)에
약간의 화가 났지만 넘어감.
전반적으로 다양하게는 아니지만 세끼 다 드시고 산책하면서 지내고 계십니다.
궁금한 점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어떤 항암제인지, 치료비, 케모포트 관련해서 다음 글로 써내려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