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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산문제 관련하여 여쭙고자 글 써봅니다.
아버지는 현재 임종 직전 상태시고요.. 대답만 고개짓으로 겨우, 그것도 가끔 하시는 의식 상태입니다..
고모가 2001년 부터 아빠한테 이체한 금액만 2억이 넘는다고 하시며 저희 자녀를 법무사 사무실로 불러 아빠의 토지, 건물 일부를 증여 받는다고 하시네요. 매매로 넘어가게되면 증여세 문제가 있다고..
고모가 아빠를 누구보다 많이 아끼셨고,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아빠나 저희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모가 준 돈은 아빠에게 빌려줬던 돈이 아니라 도움 줬던 돈인데 이렇게 지금 상황에 증여를 통해 갚아야하나? 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아빠가 농업인이신데 그 땅에서 열심히 농사짓고 사셨고,
아빠가 호스피스 판정 받기 전, 고모가 명의 바꾸자 제안하셨을 때도 조금이나마 손해있으면 절대 안바꾸시던 분이셨어요. 저희에게 그거라도 남겨주신다면서..
고모는 아빠랑 얘기가 됐다는데, 그부분은 정확하지 않은 것 같고 제가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뭐가 뭔지 너무 모르겠어서 급한 마음에 여기 올려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