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싶었을까..

아빠딸l림보
2025.01.26 00:25 | 조회 811

이제까지는 늘 내가못한말 내가못한것만 생각하며 아쉬워했는데

오늘은 문득..

희망을 잃지않고 치료에만 전념하시던, 꼭 나을거라 믿고만 계셔서 마지막이 다가옴을 몰랐던 우리 아빠가..

말도 못하고 누워만 계시던 그 몇주가 마지막이 될줄을 몰랐을 우리 아빠가..

늘 우리얘기를 들어주기만 하던 우리 아빠가..

세상의 풍파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던 나의 하늘같던 아빠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싶었을까..

그어떤 이야기도 못하고 갑자기 떠나는 아빠도 너무 슬프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쏟아지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 나 이제 아빠얘기 정말 잘 들을수있는데 아빠얘기가 너무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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