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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9세 남편이 췌장암 진단을 받고 1년 동안 항암도 열심히 받았습니다. 하지만 종양이 줄어들 기미는 안 보이고 간으로 전이도 조금된 상황이고 중입자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젠 더 이상 쓸수 있는 항암제도 없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현재 상황을 받아 들이면서 더 이상 치료 받기를 거부합니다. 항암제 효과도 없으며 아산을 다니는것도 힘들다고 합니다. 경대 훼송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암성통증없이 지내다가 가고 싶다고 하는데
타진. 아이알코돈, 옥시타?민? 용랑도 2배로 올려도 효과가 없어 밥도 못먹고 있습니다.
몰핀 투여도 용량 조절 한다고 하는데 ㅜㅜ
아직 큰 효과가 없습니다.
진통을 제어하기 위해 받은 신경차단술도 효과가 없습니다.
자녀 셋을 초딩2명, 중딩1명 어떻게 키워야할지도 걱정입니다.
막막한 나의 상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도움을 주면 줬지 ~~
의지할 사람이 없어요 ㅜㅜ
언니도 여동생도 없어 더더욱 자매가 많은집도 유독
부럽습니다 ㅜㅜ
시댁 어르신 2분 모두 돌아가시고~
그냥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참~ 앞으로의 일들이 두렵기도 하고 맘이 복잡해지네요~
일상생활하는 주변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그들은 제 맘은 모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