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 부작용? 쇼크?

만두77l식보
2024.12.09 11:39 | 조회 507

78세 아버지 체력이 많이 다운된 상태라고...며칠전 고민글 올린적 있어요.

저의 우려와 같이...12/7 토욜 새벽3~4시 긴급상황이 생겼네요.

항암..보호자가 미루자하면 해줄까요? : 네이버 카페

병원에서 1차로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제가 무음으로 해놓고 잠들어서...남동생한테 연락하고...

긴급하게 MRI/CT 촬영하고....동공 열리고...정신 없으시고...

뇌경색 또는 뇌출혈인지 싶어 찍었다고 합니다. (검사결과는 이상없으심)

12/7 자정넘어 맞고있는 항암제 투여가 끝나서 빼고 두시간쯤 지나서 이상 증세가 있었나봄

토욜에는 울 아부지 초상 치르는줄 알았어요.

혼자 항암하러 들어가시고 혼자 거동도 다 되고...하셨던 분이...자식들 못알아보고....눈도 떴다 감았다...

ㅠ.ㅠ

다들 직장인이라 어제 급하게 요양보호사 확보하고..아침 회진시간 맞춰갔더니...

담당의가...좋아지고 계시네요. 암모니아 수치는 높습니다.

좋아지고 있으니 내일 퇴원했다가...마저 못한 항암 합시다.

이런 증상은 또 올수 있습니다. 여기서 빡!! 또 올수 있다??

오빠 남동생한테 얘기하고 항암은 당분간 시작하지 말자...미루자...

몸 체력 향상시키는거에 주력하자. 했습니다.

진짜 울 아부지 밤새 안녕하실뻔 했습니다.

놀란가슴...공유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7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