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 돌아가시고 후회되는 것

국화꽃l혈액보
2024.06.21 11:12 | 조회 1.8k

한달전쯤 컨디셔 안좋아지셧을때

잘봐드릴걸

한의원 간다할때 거기 데려가지말고 큰병원으로 갈걸

맛난 밥 사드리면서 잔소리안할걸

다리아파 잘 못걷게 됏을때 잔소리말고 손잡아줄걸

보호자 한명만 된다고 햇어도

계속 옆에 잇을걸

전날에 봣을때 엄마가 웅얼거릴때 뭐라하는거냐고 안할걸

임종 직전이라고 왜 아무도 얘기 안해줫는지

교수님한테라도 내가 여쭙을걸 얼마나남앗는지?

그런 질문은 생각도못햇는데 얼마가남앗냐니....

다음주에 바로 항암하면 될줄알앗지ㅜㅠㅠㅠㅠ

전날에만 해도 엄마 봣는데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눈치가없엇나ㅜㅜㅜㅜㅜㅜ

웅얼웅얼거리는거도 ㅠㅠ그거도 왜 눈치를못챗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날에라도 엄마한테 말 많이할걸 ㅠㅠㅠㅠ

친오빠한테도 좀 빨리 연락해서 아들 얼굴이라도

보고가시게할걸 .....

누구 고생시킬려고 병원안가냐고 하지말걸

그래서 고생안시킬려고 그렇게 갑자기 빨리갓냐고ㅠㅠ........

엄마 표정들이 계속 떠올라 맘아프고 미안해죽겟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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