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꼼지맘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하루하루 루틴을 보내다 보면 하루는 긴듯한데 또 이렇게 일주일이 지난걸 보면 신기합니다.
암수술한지 1년 7개월된 위암 3기 (70%위절제수술)꼼지맘의 일주일동안의 루틴을 정리해봅니다.
루틴기록
저는 sns에 3장의 사진으로 하루의 루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선 행복찾기 - 매일 한가지의 행복하고 즐겁고, 기억하고 싶은일들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루틴 기록 덕분에 매일 8000보의 걷기도 잘 해내고 있고,
정성껏 밥상도 잘 차려고 먹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마음돌보기를 하는 카페루틴도 빠트리지 않고 잘했습니다.
새로운 루틴으로 11월달의 다이어리에 매일 루틴기록과 감사일기, 확언쓰기도 잘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바쁘일정인 11월달을 담심포의 대표로도 그리고 암환자인 꼼지맘으로도 열심히 잘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행복찾기
요즘은 광주에서 온 큰조카가 함께 지내고 있어요
10월 말 부터 지내기 시작했으니 20일즘 되어가네요
이번주에는 조카의 생일이 있어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초를 켜는게 목적인 생일파티입니다.
요런 분위기 좋아하거든요.. 생일축하노래도 부르고, 와인도 한잔씩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물론 저는 물을 마셨어요)
케잌은 조카가 먹고 싶다는 조각케잌과 생일분위기 내기 위한 스폰케잌을 준비했어요
위험한 드라마
몇일전부터 혼례대첩을 보기 시작해서 수면시간이 흔들리고 있어요.
요즘 새벽운동을 못나가고, 점심, 저녁식사 후에 걷기를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수면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4시 30분에 눈은 떠지지만 조금 더 억지로? 잠을 청하고 있어요
그래서 드라마는 안보려고 다짐했는데... 또 매력적인 드라마를 보기시작했어요
사극을 좋아하는데... 남주도 여주도 너무 좋아요
이야기의 스토리도 좋고, 가볍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막 그러네요.
많이 웃고, 많이 즐거우니 나의마음돌보기에 좋은 활동이라 생각하면서 드라마 정주행중입니다.
이 드라마 끝나면 정말 네플릭스와 디즈니는 들어가지 말아야겠어요
나의 간식
2주에 한번씩 만들고 있는 저의 간식 견과류를 가내수공업했습니다.
유기농 견과류를 구입해서, 세척후 주물펜에 볶아 하루분량으로 소포장합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고, 매일 한봉지씩 먹고 있습니다.
2일에 한번씩 고구마를 찌고 있어요. 고구마를 찌는날엔 밤과 계란, 당근도 함께 찝니다.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를 함꼐 골고루 찝니다.
당근은 당근사과쥬스를 매일 만들기때문에 당근은 매일 찌는데 고구마를 찔때는 함꼐 넣고 찝니다.
요즘은 저녁에 고구마와 배로 가볍게 저녁을 먹는 경우가 많아 고구마를 평상시 보다 많이 찌고 있어요
*얼마전에 간식소개를 하면서 이웃님들이 견과류 간식만들기 많이 궁금하셔서 이번에 간식만들기를 하면서 영상을 찍었는데 편집을 하지 않았어요.. 게으름^^
조만간 편집 끝나면 올리겠습니다.^^
음식루틴- 나의 일주일 밥상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는 저의 일주일동안의 저의 밥상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동행님들의 칭찬과 격려로 저도 열심히 저의 밥상과 루틴을 잘 유지하고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밥상의 사진 대부분 점심밥상이예요
아침은 밥으로 먹지 않고 공복을 11시까지 유지한뒤 당근사과올리브오일쥬스를 마시고,
방울토마토 10알과 견과류를 먹습니다.
1시에 점심을 집에서 제가 만든 음식으로 밥상을 차립니다.
사진의 밥상들이예요
7시즘 저녁을 먹습니다. 대부분 가볍게 고구마와 과일정도만 먹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주도 절반은 고구마와 배, 귤, 방울토마토를 먹었습니다.
AM 5:00 전에 공복에 양치와 가글후 미지근한 물을 마십니다.
AM 9:00~11 :00 녹차와 물을 마십니다.
AM 11~PM 12:00 당근사과올리브오일쥬스, 방울토마토 10개, 견과류(아몬드10, 호두3, 피칸 8)
PM 1:00 점심식사 - 꼼지맘의 밥상
PM 4:00 찐밤4알
PM 7:00 저녁식사 - 간단한 밥상 또는 고구마와 과일
* 간식으로 먹는 것 : 92% 카카오 초콜렛, 바나나, 귤, 배등
마음루틴- 책읽
요즘은 새벽운동시간을 5시에서 6시로 바꾸었어요
5시~6시 동안 간단한 집정리 또는 간식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30분 정도 책읽기를 하고 있어요
이번주에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2달동안 읽을 책입니다.
마음돌보기와 루틴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업무에 도움이 될것 같은책들도 주문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잘 보냈습니다.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많이 추워졌어요. 매일 운동을 하려고 하는 저도 겨울준비를 마쳤습니다.
귀도리가 있는 따뜻한 털모자와 두툼한 장갑, 가볍고, 눈이와도 괜잖은 하얀색 오리털패딩까지..
새벽운동시간도 아침운동시간으로 변경하고, 운동도 막둥이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준비중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많이 웃으시고, 소중한 동행님들의 일상도 잘 보내세요.
요즘 새로 시작한 루틴이 있어요
매일 행복한 일 찾고 기록하기입니다.
기록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난것 같아요. 일상이 풍성해지고, 작은일들도 소중하게 바라보게 되는것 같아요
어제는 조카가 제 밥을 정성껏 담아줬어요.
"큰엄마, 밥드실거죠?. 이만큼이면 되요?"
저의 밥먹는 양을 어떻게 알았을까 생각해보니 제가 먹을때마다 정성껏 저의 밥양을 살폈겠죠.. 참고맙고, 감사하기도 하고 귀여웠어요 .. 요런 작은일들을 찾아 기록하고 있답니다.
유치한 놀이같기도 하지만, 인생은 놀이라고 생각해요 ~~^^ 잘되면 즐겁고, 잘 안되면 속상하고. 아쉽고..
얼마전엔 전 실감나게 병원놀이를 하고 왔죠^^
암환자가 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암을 대하는 마음은 가볍게, 생활은 진중하게, 삶을 대하는 생각은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