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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빠 위암 4기 복막전이에요.
위 전절제 수술은 했는데 복막전이가 있어서 고식적항암 중이고
젤록스 8차까지 하고 내성생겨 탁사로 바꾸고
2주에 한번씩 탁사를 10차례정도 맞았어요
확실히 탁사가 부작용이 덜하더라고요.
근데 약 2주전부터 배가 빵빵해지고
먹으면 배가 아프고 배를 눌러도 아픈 현상이 생겼어요.
탁사 중간에 ct를 찍었는데
복수는 조금 늘었지만 복막에 암의 부피는 줄었다고 괜찮다고 한게 약 2달전인데...
벌써 탁사에 내성이 생긴걸까요?
지난주에 외래였는데 교수님이 이 탁사가 3ㅡ4달정도는 잘 듣는데 꼭 이런다...
복수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일단 오늘 탁사 용량을 낮춰서 맞고
빨리 ct를 찍고 결과를 보자.
바로 입원을 해야할 수 있으니 입원준비를 해서 와라! 라고 하셨대요.
아빠가 이날 용량을 낮춰서 탁사를 맞고 집에 왔는데
컨디션이 좋더래요. 배가 빵빵한 건 그대로지만 누르면 아픈 현상은 덜하고 정신도 굉장히 맑아지는게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보면 탁사가 듣는 것 같긴 한데....
복수가 마를 정도까지의 효과는 없는건지...
도통 뭐가 먼지 모르겠어요 ㅠㅠ
복막의 암이 커진걸까요?
탁사에 내성이 생긴걸까요?
그리고 탁사에 내성이 생긴거면...
다음약이 보험 안되는 비싼 마지막 약이라고 했는데 그게 옵디보인가요?
내일 ct찍고 목욜에 제가 같이 결과 들으러 가는데
미리 좀 알고 가야 제가 아빠 앞에서 안 무너질 것 같아요ㅠㅠ
아시는 분 머라도 좋으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