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 위암 수술 1시간 전..

조선나이키ㅣ위보
2023.07.27 10:10 | 조회 478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우선 동행 카페 가입하고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어서 동행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정신없이 지금까지 시간이 흘러왔습니다. 수술이 1시간 전으로 오기까지 지방병원에서 진단 받고 큰병원 가라고한 것..큰 병원 외래잡고, 다시 입원 검사 일정 맞춰 올라가고, 수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 건 아니지만 빨리 수술을 해야된다는 말씀에 하루가 일년 같은 날을 보내고 있었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 개복 후 상황이 안 좋을까봐 걱정이었는데...불안 초조 등등..이제는 수술이 잘 되고 향후 부작용 없이 하루 빨리 건강 회복했어면 좋겠습니다. 수술하고 항암을 몇차례할지 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서울에서 3시30분 거리여서 서울에서 하는 게 맞을지 지방병원에서 하는 게 맞을지도 고민이 되네요. 아무래도 서울이 하겠죠?? 항암 전.후 며칠정도 요양 병원에서 케어를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생각할 것도 고민하고 결정할 것도 많네요.

아무쪼록 환자분들 어서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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