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은 남편의 생일이에요.

소금인형1
2023.07.05 10:16 | 조회 1k

오늘은 남편의 생일이에요.

미역국을 끓여 아이들과 먹고

출근을 했어요.

어제 저녁에 큰아이가 아빠 생각에 울더니

아이들 잘 때 제가 또 터졌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너무 부었어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금방이라도 비밀번호 누르고 집에 들어올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 건지..

어디를 가도. 무언가를 해도..

모든 일상이 남편이에요..

너무 그리워요...

정말 많이 기대고 살았는데..

사별하신 분들..어찌 버티시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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