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콩나물무국,김치,연근조림,제육볶음,상추쌈이다
연근조림.
식재료 손질 중 냄새로는 우엉,소리로는 사각사각 연근이 제일 기분 좋다
짭짜부리한게 (동행의 겸둥이 신용성님 따라해봤음)맛있었다
그 김치.
그분 만의 비법이 담겨져 있는.
액젓?
내 업장 에서도 김치에 필요한 액젓은 직접 끓여서 또 내려서 썼지만 이 김치는 뭔가가 한가지 더 들어있는 느낌.
그만 궁금해 하자.
머리만 더 아프다.
쌈장.
그냥 시판 쌈장이다
콩나물무국.
똥가리 무를 썼더니 모양새가 그렇다.
똥가리라도 버리면 안된다.
특히나 지금처럼 물가가 비쌀때면.
콩나물무국은 팁을 하나 던지고 가고 싶다
깊은 맛의 콩나물무국을 나만 알고 있기엔 좀 미안하다
코팅 잘 된 냄비에 채 썬 무랑 씻은 콩나물을 참기름에 숨이 죽도록 볶은 뒤 육수 아닌 맹물로,거기다 소금으로만 간을.
또 중요한거 하나.
재료에 비해 물을 많이 잡으면 절대 맛이 날수가 없다
무가 아직 철이 일러 제맛을 내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맛있는 콩나물무국이다.
여기에 마늘을 넣는다거나 파를 넣으면
맛이 반감된다.
하다못해 홍고추 한조각 마저도 띄우지 않은 이유를
따라 해 보시면 아실것이다
제 입맛 기준임을 밝힙니다.
제육볶음.
그냥 다 아는 맛.
업장에서는 고추장을 쓰지않고 고춧가루로만 만들어 쓰는 나만의 볶음양념장이 있으나 집에서 쓸때는 고추장을 넣어서 볶아내었다.
상추.
비싸다.
1년중 지금과 한겨울 눈이 내려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그런때, 그때가 상추가 가장 비쌀것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럴때 쓰는 말 맞나 모르겠다
항상 마무리는 어색하다.
잘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