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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립니다 45살이구요
지난달 반지꼬리위암 3기로 진단받고 복강경 수술진행했으며 림프전의가 45개 있다고 합니다
8월에 수술후 첫 외래가 있는데~~항암을 해야한다고~~
고생을 할꺼라고 그렇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잘 버텼는데~~
방학한 아이들 보고 있자니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초5 중2 아들둘~~
하나하나 다 챙겨야하고 맘에 들게 하는게 하나도 없고 잔소리 할일만 생기고~~
아직 엄마의 병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데 아이들이 알게 되면 맘을 다칠까봐 그게 더 무섭고~~
오늘따라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왜이리 두렵고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동행분들도 여러 감정들과 매번 싸우시나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무너지는것 같아 어떻게 맘을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묵묵히 저의 몸만 챙기라는 남편을 보면 더 미어지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왜이리 감정놀이만 하는지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