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당신께 가는길...

포기없는기다림
2017.01.09 22:16 | 조회 526
[[[CONTENT-ELEMENT-0]]]

 

당신을 향해가는 길이 

마치 갯벌을 걷는것 같습니다.

푸른빛 바다가 저멀리 보이는데,

땅이 발을 삼켜서

한발짝 다가서기도,

그렇다고 물러서기도 어렵습니다.

자꾸 눈길을 끄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조급한 시간을 지체하게하고

조금씩 젖어오는 바다물에

그냥 적당히 맛만 봤다칠까 하는

약아 빠진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이 모습...

내가 당신께로 걷는 

지금까지의 모습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가족의 생과 사 앞에

발 묶인 채,  이제서야 움직여지지

않는 몸뚱이로 발악을 해 봅니다.

어쩜 이리 이기적인지...

그래도,  당신께선...

이런 저라도 사랑하시겠죠?

 

 

Naver
목록으로

댓글

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