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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건강검진 안해드렸을까
왜 그때 그렇게 말을 했을까
더 찾아뵙지 않았을까
난 놀러다니면서 왜 여행 한 번 안보내드렸을까
나한테 아낌없이 해주셨는데 왜 난 그렇게 인색했을까
돌아보니 아버지께 잘해드린 것이 없어 후회만 남아 저를 계속 괴롭히네요.
딱 두 달 투병 중 아프지 않으신 것
손녀 몇 개월이나마 보고 가신 것
그나마 감사한 일이랄까요..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후회되어 자책하며 지내는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