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보호자 자식입니다
2년간 잘싸우지다가 어제 결과가 너무 안좋게 나와 이젠 정말 준비해야 한다고하고 아버지 증세도 심각해졌습니다
근데 이놈의 집안 진절머리가 납니다
지금 아버지 얼마 안남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저멀리 강원도 암 휴양지로 보낸다네요
제가 반대했거든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아버지가 전부터 원했던대로 집에서 가족들이랑 얼굴이라도 한번 더 봐야한다고
거기가면 일주일에 한번도 보기 힘들어진다니까 철없다고 이모가 그러는데 진짜 욕 할뻔했습니다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철없다 치부해버리셔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난거같아요
항암까지 중단하고 뇌경색까지 오셔서 내일 당장 돌아가신다해도 모르는거라는데
어떻하든 아버지 원하는대로 집에 모시고 조금 이라도 아버지 얼굴 보자했더니
니아버지도 거기 가겠다고했다고 아버지 지금 섬망이고 점점 사리분별 못하는데 뭔 아버지인데 허락을 맡았다는지
진짜 운좋아도 길게봐야 반년 본다는데 지금 차타고 편도 4시간거리 보내서 어쩌자는건지
제가 철없어서 편도 2시간거리 병원 제일 많이 가서 간병한줄아시나
진짜 본인들이랑 의견 다르다고 저난리 칠때마다 욕나올꺼같습니다 지금 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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