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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이 많은 하루 였다.
그냥 언제 죽을까?
앞으로 얼마나 살까? 등등 호스피스 입원한 환자가 해볼법한
생각들을 해봤다.뭔가 마음이 휑 하기도 했고 스스로 힘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인생은 과연 무엇일까?난 죽어서
어디로 갈까..이래저래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하루였다.
그렇다고 기분이 나쁜것만은 아니었다.아직은 살아있으니까
숨쉬고 있고 먹고 있고 보고있으니까..여러가지 끝에 든 생각은
가족들한테 잘 해야지 라는것이었다.지금 누구보다 나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잘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게 아닌가..소중한 추억도 많이 갖고 싶다.
오늘의 생각의 흐름대로 일기 끄읏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