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4기 치료 중이며, 항암 5차까지 진행중입니다. 진단 당시에는 원발암, 난소 전이, 복막 전이, 대동맥 림프절 전이가 있었고 수술보다는 항암 치료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CT 결과에서 교수님께서 항암 반응이 좋다고 말씀하셨고, 저도 증상이 많이 좋아져서 수술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있습니다. 항암 전에는 복통과 항문 통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지금 치료받고 있는 병원을 믿고 남은 항암 4차를 더 진행한 후 CT, PET-CT, 내시경 등 최종 평가를 받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서울 대형병원으로 전원을 고려해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는데, 최근 CT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교수님께 원발암이 현재 몇 cm 정도로 줄었는지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판독지에 크기가 적혀 있지 않아서 확인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CT 판독지에 종양 크기 변화가 당연히 기재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크기가 명확하게 적혀 있지 않은 경우도 있나요? 아니면 담당 교수님이 영상 자체를 다시 확인해야 정확한 크기를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처음에는 수술이 어렵다고 들었지만 항암 후 수술 가능 판정을 받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1. 몇 차 항암 후 수술 여부가 결정되었는지
2. 전원을 고민하셨는지
3. PET-CT와 내시경 결과가 얼마나 중요했는지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CT 결과가 좋다고 하니 희망이 생기면서도, 혹시 지금 중요한 결정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많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