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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 전 아버지를 대장암, 복막전이, 간 전이로 떠나보낸 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약 6개월 동안 극심한 복통을 호소하셨습니다.
울면서라도 건강검진 좀 받으러 가자고 말씀드렸지만 끝내 가지 않으셨고, 본인도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느끼셨을 때 결국 응급실로 가셨습니다. 이후 응급수술로 이어졌습니다.
조심스러운 질문이지만, 3기 또는 4기 진단을 받으셨던 분들은 어떤 계기로 발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증상을 느끼신 후 검진을 받으셨나요?
아니면 2년에 한 번 하는 건강검진(내시경 포함)으로 발견하셨나요?
저는 가족력 때문에 25살부터 위·대장내시경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작년 검사에서는 대장에서 용종 2개가 발견되어 제거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 계신 모든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