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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전 본가에 들렀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중이다
낼 모레 수학 시험이라 그런가
뭔가 세상에 홀로 있는 거 같은
약간 근본적인 외로움이 느껴졌다
항상 시험공부 할 때 약간 느끼는 기분이긴 하다
이럴 때 엄마랑 전화하고
목소리 들으면 좀 나을 거 같은데
뭔가 좀 서러워져서
주책맞게 서울가는 기차안에서 눈물이 찔끔 나왔다 ^^;;
목소리 한번만 더 들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수학시험 준비가 나름 잘 되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
좀 서럽지만
수학시험이라도 잘 봐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