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 돌아가셨습니다..

우꾸l대보
2026.05.04 02:25 | 조회 1.4k

⊹˚.⋆ ─── ‧⁺ ⋆☆ ⊹˚. ─── ⋆‧⁺⊹˚.⋆ ─── ‧⁺ ⋆☆ ⊹˚

1. 게시글, 댓글, 닉네임에 초성을 사용하지 마세요.

2. 게시글을 삭제하여, 타인의 댓글까지 삭제하지 마세요.

3. 가입인사 삭제, 가입정보 비공개 전환하지 마세요.

4. 회칙과 공지를 엄격하게 적용 중이니,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주의해 주세요.

⊹˚.⋆ ─── ‧⁺ ⋆☆ ⊹˚. ─── ⋆‧⁺⊹˚.⋆ ─── ‧⁺ ⋆☆ ⊹˚

이 카페에서 평소에 눈팅만 많이하고 글은 많이 쓰지않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2주전에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저는 20대 자녀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신 게 더이상 이제 아프지 않은거니까 아빠에겐 좋은일일것이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오늘 새벽 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영영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 항암하면서도 매번 항암 부작용으로 일주일씩 구토하고 일주일 살다가 또 항암하고.. 너무 힘들었었고 또 천공으로 응급수술후 기관절개해서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만 있었던 아빠를 생각하면 .. 차라리 그렇게 좋아하던 자연으로 돌아간거니 잘된건가... 싶네요.. 아빠가 매일매일 공부하고 이랬던 사람이라서 그 침대에 누워서 거동도 못하고 매일매일 그렇게 있는 게 참 ..... 너무 고통스러웠을거같아요... 저는 아빠를 따라서 대학에왔는데도 계속 생각이 나고 언제쯤.. 괜찮아질까싶긴합니다.. 그래도 잘 살아가야겠죠...... 이 글이 이 카페에서 쓰는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가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3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