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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있을때마다 흰나비가 주변을 맴돌아요.
얼마전 친정에서도, 서울에서도요..
ㅎㅎ 참..
늘 이맘때 봄날이면 날아다니던 나비였겠지만
엄마와 우리(딸)주변을 맴돌다가 날아가니..
저는 그저.. 우리 아빠구나?
아빠네.. 아빠야.. ㅠ 우리 아빠가 나타났고
엄마 걱정을 많이 하는구나..
이런 생각에 .. 눈물이 핑... ㅠ
아빠가 우리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니
한없이 포근한 느낌도 들고..
딱 한번만 아빠라고 부르고 품에 안겨보고 싶다.. 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
너무나 슬퍼지고요..
아빠?
잘 지내지?
날 따듯해지고..
엄마 치과 걱정도 많았지?
내가 잘 보살필게..
엄마 잘 지켜봐줘 아빠!
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예쁜 흰 나비로 나타나줘서 너무 고마워. 잠시나마 아빠 온기를 느낀것 같아~~ 훨훨 날아가서 여기저기 여행하시고
우리 보고싶으면 또 내려와~~ 딸내미들 모여있을때 꼭 내려와서 함께 하면 좋겠어!
아빠!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고.. 너무 고마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