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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질에생긴 흑색종으로 인해
하복부전체가 암으로 덮인 상황이에요.
대장에도 암이 퍼져 거의막혀있대요
그래서 그런지 대변이 조금씩 나오면서
거의 하루종일 대변을 보고있어요ㅠ
괄약근도 힘을 못 쓰는지 그냥 대변이 밀려나와요
여명을 1-2주 남은 말기암환자라그런지
병원에서는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대요ㅠ
엄마는 이제 기력도 딸리는데 어기적어기적
화장실에가서 대변을 보는데 거기서도
대변을 밀어내는데 힘을 다 쓰는거같아요
그렇다고 많이나오지도 않구요.
기저귀에는 절대하기싫다고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가서 20~30분씩 대변을 보고나오는데
너무 가여워요ㅠㅠ
남은생이 1-2주밖에 안남았다해도
좀 사람답게 살다갈수있게 해주고싶은데 답이 없을까요?
2차병원에 입원중인데 관장을 요청해도
종양을 자극해서 좋을게 없다며
괜히 종양이 터져 출혈생기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해줄수있는게 없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