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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췌장암 2기 수술 후 복막,림프전이로 항암항암중인 남편을 둔 아내입니다. 요즘 글을 많이 올리게 되네요.. 젬시타빈+아브락산으로 항암중인데 1차때 여러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서로 예민해서 말 다툼이 많이 오갔는데 2차때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대로 부작용에 대한 약도 타오고 다시 잘해보자했는데 시작한날 고열로 응급실 다녀왔네요.. 지역이 작아서 그런지 병원이 크지않아 별 해줄게 없다며 나몰라라 피검사도 안하려하기에 피검사해달라 하였고 혈소판 수치가 낮으나 엄청 낮은건 아니여서 해열제 맞고 수액 맞고 왔습니다.. 그러고 이틀째..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라 했으나 오늘도 10시 이후에 일어나 약 제 시간에 못먹고 뉴케어 비리다며 딸기랑 바나나랑 갈아줬는데 두모금 먹고 약먹고 다시 잠들어 3시까지 잤네요. 그러고 밥 몇입먹더니 속 안좋다고 화장실가서 비우고 또 누워있겠다 합니다. 이럴땐 그냥 계속 휴식하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아님 참견해서 먹이고 움직이게 해야하나요. 참견하면 예민해져서 짜증을 엄청 냅니다. 어떤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아님 2-3일 냅두고 그 이후는 움직일수 있게 도와줘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