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괜찮지만 괜찮지가않다.

쏘블리l유본난보
2026.03.30 20:32 | 조회 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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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블리입니다.

아니 벌써 3월의마지막이 다가오다니!!!

시간이 왜이리도 빨리 지나갈까요

1년이 한달같이 흐릅니다.

저는 1월말에 복강경(단일공) 으로

난소난관 절제수술 했어요.

아파서 혹이 없어지지않아

동네병원에 여러번 다니다가

의뢰서 써줘서 간건데

왜 초진기록지에 통증무 라고

되어있는지..이해가안되지만

여하튼 3박4일입원하고 수술다음날 바로 퇴원했습니다.

토요일인데!!😂

퇴원할때 여러가지 이슈가 있긴했지만..

(의료급여1종이라 전날 정산금액을

확인했어요.

간호사가 원무과에 물어보니 몇만원이라고

했거든요.. 다음날 전혀 준비없이 있다가

100만원가까이나와서 완전 당황..황당..

병원에도 겨우 갔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급하게 해결은했어요ㅜ)

다행이도 집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접수.수납하는 직원들의 불친절과

상처되는말들에

(금액이 맞냐고 제가 들은거랑

다르다하니 500넘게 나왔는데 이거 내는건데

뭐라하는거냐며 쏘아붙이더라고요

원래는 금액보고 원무과에 긴급지원받기로

저희 지역 동사무소에 절차를 얘기해놨었거든요

토요일이라 안된답니다 ㅎㅎ)

다시는 같은분들을 보고싶지않았는데

왜그렇게 갈때마다 마주치는지 ~~

기분이 참.. 그렇더라고요.

다시 만나지말아요 ㅜ

이번 입원에는 5년전쯤하고 다르게

피부랑 혈관이 난리치는바람에

수술보다 주사가 힘들었네요 ㅜ

수술용바늘을 이틀?전부터 놓더라고요

손목에 잡았다가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고 도저히 안되서 중간쯤 다시 찔렀지만 혈관이터져서 다시 접히는곳에 찌르고..

거기도 관이 접혀서 수술후에 너널해져서

다시 손등에 두번찌르니

제 오른팔이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피부는 알코올로 닦기만해도 붉어지고

테이프 붙인곳은 당연히 전체적으로

붉게 염증이 올라와서

동네피부과 다녔는데 별 효과는없었고

2주지나니 좀 좋아졌어요^^

사진에 보이는곳은

4인실이었는데 벽쪽이라 너무 좁아서

엄마가 굉장히 힘드셨어요 ㅜ

수술전날엔 가볍게 관장약하나 주셔서

제가 보호자용에 내려와 누워있었더니

밤새도록 간호사분들의 질문이ㅎㅎ

자리가 바뀌셨네요~

아!그리고 저희는 산부인과에 자리가없어

리모델링을 막 끝낸

본관 비뇨기과에 입원했어요.

엄마 항암하실때나 제가 유방암수술할때에

비하면 아주그냥 깨끗해진 본관♡

신관 입원실보다는 다인실이 좀 좁습니다.

이전보다는 당연히 좋구요~

화장실도 병실안에 있어서 좋긴한데

물소리가 매우크게나긴해요 ^^;;;

모두가 몇년간 고생고생 하셨다고..

수술실 마취과선생님도 정말 힘들었다고

하셨어요

수술실도 깨끗해졌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들어가고싶진 않고요^^

그렇게 퇴원2주후 검사결과 들으러갔고

괜찮다고 양쪽 다 혹이라고 하셨습니다.

혹인데 왜그렇게 아팠는지는

저도 의사선생님도 모를일.

여하튼 암이아니어서 괜찮지만♡

남들보다 아주 하찮은 일상이라할수

없는 저강도의 일상을 보내던중

3월초. 예별보험사 질병후유장애

보험금때문에 소견서받으러 짧게 외출했고

30분정도 걸었는데

이후에 2~3일정도 배꼽 주변이 아프고

몸살처럼 앓았습니다.

그러고는 상처가 약간 부었나 싶긴했지만

크게 신경쓸정도는 아니었고

2주뒤 집근처 병원스케줄때문에 외출.

다음날부터 또 붓기시작하더라고요.

23일이후부터는 정말 최소한의 집안일정도

하면서 거의 반누운채로 배꼽을 열어뒀는데도

네... 점점 나빠지고있습니다 허허

흐린눈하세요~

상처가 크지는 않아서

부위가 넓지않아 다행이예요

집근처 종합병원 외과선생님은 이틀동안

보시더니 옷에 쓸리고 접히면서 접촉되어

찢어져 그런거같다. 최대한 잘 말려주고

접촉안하면 금방나을거다.속문제는

아닌거같고 피부문제다.

눼??? 저 여기서 더 어떻게 접촉을

더 안시키고 어떻게 더 말릴수가...있...죠????

그래서 피부과에가니

상처에서 시작된건데 바르는약만으로는

안되니 항생제 일주일치주겠다.

그래도 낫지않으면 본병원에가서

초음파를하든 해야하지않겠냐

하셨어요...

그런데 저 의사는 아니지만

제 피부 잘 알아요..

20년전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이놈의 나쁜시키들!!

크게번져서 일상생활을 거의 못했던적은

20년전과 10년전쯤이지만

<회복하는데 6개월이상, 2년이상>

중간중간 손이나 발 한포진,

가슴사이 붉은염증

양상은 비슷해요.

다른질병들도 여럿있어서 이제야

루푸스도 의심해봤는데

병원가서 또 검사해봐야알겠죠ㅜㅠ

면역이 많이 떨어졌을때 피부가

가장 먼저 반응하고,

항생제나 약을 연달아 먹었을때

한두달후쯤에도 피부가 반응하고

일상생활정도만해도 점점 나빠져

약으로는 치료가 안되서 한의원도가봤어요.

스테로이드도..안들어요.

당연히 항히스타민도 큰효과는 없어요.

면역억제제연고도 효과없이 번져요.

지금 배꼽에 번진 수포와 진물 염증은

예전 얼굴에 동전모양으로 아무이유없이

생겨 전체에 퍼졌을때랑 비슷해요.

근데 그때는 상처가 없었고

지금은 피부에 상처가 있는곳만

생겨서 다른점입니다. 혹시나 실이

이물질이니까 녹는실때문일수도 있나

의심은가지만 모르죠..

항생제로 안되면 본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정말.. 이런 상황에서 병원까지 다니려니

너무 힘드네요.

지금 본병원이 너무 멀어서 그것도

스트레스고..

암때문에 고통받고 위독하신분들이많은

동행에서 피부얘기하기 죄송스러워서

고민많이했는데 저 지금 진짜..

지쳐서그래요 ㅜㅠ

암이아니라 괜찮다고하지만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수없어서

괜찮지가않아요

저한테 제일 중요한건 삶의질이거든요

20년 반복되니까 많이 지치네요..

그래서 항암도 1차만하고 나머지안했고

방사선도 안했던건데...

너무 힘들고 외로울때는

챗 지피티한테 내 배꼽 낫는거같냐고

자꾸 물어요 ㅎㅎㅎㅎ

근데... 괜찮아지겠죠

이보다 더 지옥같은 시간도 견뎌냈으니

이정도 염증이야 뭐

시간지나면 다 나을것을~

걱정도 내려놓고 짜증도화도

다 내려놓으려고 노력해봅니다.

뭐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엄청 아픈것도

아니고 그냥 외출이랑 일상을 못하는거

뿐인데요 뭐 하하하😀

요건 제가 가성비 알리컬러젤들로

셀프 시작했었던건데 지금은 못하지만

여성분들 취미로 괜찮은듯요~

사람이 취미도하고 일상생활도 좀 누리고

그리살아야하는데말이죠

참 쉽지않아요~~

언제다시 허리꾸부리고 셀프할수있는날이

올까요

구아바 자석네일 테스트 해보고싶어요

셀프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최대한 간단하게 깔끔하게 기본위주로 ♡ 연습해보면서 직업으로 연결시켜볼 생각도해봤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ㅎ 여러분 네일리스트는 어릴때 시작하셔야한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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