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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picc 충전을 하는 날이다.
전신마취를 하고 무사히 충전을 마쳤다.
그래도 병원에 있는건 영 유쾌한 일은 아니다.
다시 새로운 병원에 가야 한다는 두려움도 있고
이래저래 마음이 뒤숭숭 하다. 6일뒤면 새로운 병원에 가야하는데 왜이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지 이상하기만 하다. 모든게 척척 이루어졌지만 집에 갈 수 없다는 외로움이 내 손목을 잡아끈다..나도 집에 가고 싶은데 ...
어제 기분 오늘 기분 다르듯이 오늘은 집에 못간단 슬픔이 나를 힘들게 한다.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