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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후 처음으로 요양병원에 갔습니다.
일주일 안되지만 일주일 비급여 꽉채워서 하고 나왔습니다. 상담사 선생님과 싸울 힘도 없고 입원 예약때부터 그정도 금액은 해야한다고 듣고 선택했으니 일주일 아니라도 해야했습니다.
요양병원 간 가장 큰 이유는 힘들때 잘먹어야겠다. 항암 부작용에 잘 대처해주겠지. 그리고 가족들에게 힘든 모습 안보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에서 선택했습니다.
항암은 입맛도 없고 근육통도 심해서 요양병원에서도 잘먹지 못했습니다. 사진과 비슷하게 나오는데 맛이 없어요. 사과만 제일 맛있게 먹은거 같네요.
가족들에게는 심하게 아픈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가격대비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비급여 치료를 받는거나 음식이 생각보다 안 맞아서 그 요양병원은 다시 가고 싶지 않네요.
특히 환자가 아니라 나를 돈으로 봐라보는 상담사 선생님은 다시 만나기도 싫습니다.
요양병원은 거의 일주일에 200만원~250만원 정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