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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아빠 팔짱 한번도 껴본적
아빠랑 껴안아본적
아빠한테 볼에 뽀뽀한번 받아본 기억조차 없던
사랑받지 못하고 큰 유년 시절
엄마는 7살이후로 없었기에..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의 아빠도 불쌍했고
나도 너무 불쌍했어요..
금요일~토요일
아주 늦잠을 원없이
아이들 사이에서 푹 잤어요
11시간을 잤나봐요
꿈에서 아빠 팔짱 끼고
원없이 쇼핑도 했어요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고
아빠도 환히 웃었고
배경은 따뜻한 봄날씨처럼 오렌지빛이 가득했었어요.
깨고나서 어찌나 컨디션이 좋던지
평일내내 못한 집안일 싹 하고
행복했던 하루였네요.
꿈에 좋은 모습으로 가끔은 나타나줘요.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