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딸이 아빠 간호하는것에 대해서..

매일감사l담보
2026.02.25 22:31 | 조회 1.3k

아빠가 이제 얼마 안남으셨지만

대화도 더 잘됬을때 제가 대소변 도와드리려고 했는데, 많이 참으시며 엄마만 기다리셨어요 ㅠㅠ....

제가 볼때 몇번 기저기 갈아주고 올려주고 도와는 줬지만 소변통에 하는 건 한번도 안해봤어요.. 저는 잘할수 있는데, 아빠는 부끄러우신지 화장실 가야되면 저보로 집에 가라고 해요...

이제는 대화가 조금 어려워서 제가 더 곁에서 간호하고 싶은데 그때 생각이나서 아빠가 딸한테 부끄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오래 있지를 못해요..(면회시간 칼같아요..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다시 아빠한테 제가 할수있다고 하고 같이 병원에서 하루종일 있자~ 이렇게 우겨야될까요.... ㅠㅠㅠㅠㅠ 집에 가야되는 순간 집에 돌아와 잠드는 순간 새벽 눈물만 흘리며 걱정만 하고 있어요.. 이게 뭐라고 바보같네요..

아빠한테 내 기저귀도 갈아줬는데 내가 왜못해? 라고도 하고..

예전 기저기 처음 갈아주고 누우셔서 우리딸 다컸네 아빠 기저기도 갈아주규~ 허허 하시는게 ..왜이렇게 슬픈지 .. ㅜㅜ 어떻게 해야될까요??

+ 몇일이 지나고 아빠가 정말 못움직일때 제가 처리

했습니다.. 별거 아니네요! 댓글들 너무 감사하고 딸로써 정서적인 역할 잘볼게요.. 필요시에 자연스럽게

대처 하게 되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1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