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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후 4차 항암을 기다리며 오늘 엄마가 독감에 걸리셨어요. 내탓 같아서 이 시간까지 잠이 안오네요.
가까이 살지만 항상 저만 거의 친정에 가고, 몇일전 아이들과는 오랫만에 같이 갔는데 그날 저녁 둘째가 갑자기 고열.급하게 다시 집에와서 다음날 검사하니 B형독감;연달아 첫째까지..
엄마한테 옮겼을까 어찌나 걱정되던지...
가까이 살아도 애들이 할머니 힘들게 할까봐 저만 얼른 다녀오는데, 하도 가고싶어해서 데려갔더니 그 사달이;
엄마 서울 병원은 항상 제가 동행인지라 더 불안해짐.
엄마가 우리랑 만난지 4일차에 몸살증상 있지만 독감음성.
5일차 38.3도 독감 나오네요;독감약 주사맞고 해열제 맞고 집에오셨다네요.
잠복기1~4일이라길래, 매일 전화하면서 괜찮다는 말에 다행이다 안심했더니 딱 4일차에 그러네요ㅜ
친정아빠도 몸살감기기운 있으시고.
아....왜그랬을까, 제가 좀 조심했더라면.
둘째도 코감기는 달고사는 아이라 그냥 평소와 같았는데,, 방학이라 독감 잠복기일거란 상상도 못했는데.
아무 잘못없는 둘째...어린 초딩1학년..
저 혼자 자책합니다.내가 잘못한거지..새벽 6시가 다되어 가는데 독감, 항암 이런거 검색하느라 해뜨는거 보게생겼네요.
독감 걸리면 항암 아예 밀리던가요? 3일후면 항암날입니다.
후기,,,,결국 혈액검사결과 혈소판 수치 저하로 항암 일주일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