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1년생 닭띠 남자이구요~~~
원래 술 담배도 하고 초가공식품 좋아하고 얘들입맛이어서 대장암에 않좋은 음식 간식 엄청 좋아하던 사람이었네요
거기다 술 담배도 하고 빈속에 커피 담배 밥도 일정치 않게먹고 스팸 좋아하고 베이컨 좋아하고 튀긴음식 그런거 좋아
하던 사람입니다~~
원래 건강에는 자신있었고 거의 병원가본적도 없고 감기도 않걸렸었는데~~
작년 4월정도부터 설사 자구하고 변보믄 혈변나오고 좀더 피곤하곤했는데 술많이 마셔서 그런줄 알고 좀 안일하게 지
나갔었죠~~
그러다가 한 술을 1주일이상 않먹은적 있는데도 괜찮아지지 않고 해서 치질인가해서 2차병원 진료 잡았는데~~
치질은 아니다~~해서 대장 내시경해보자해서 ~~~겸사겸사 건강검진과 대장 내시경해서 암 발견했습니다~~
6월말에 발견했구요~~
그병원 선생님이 암 크기로 봐서는 80%이상으로 3기말은 될거라고 추정했습니다~~
바로 산정특례등록하고 ct pet ct 검사지 받아서 대학병원들 연락해보던중~~~
집에서 제일 가까운 신촌 세브란스 허혁 교수님 진료 일주일후로 잡았구요~~~20250708
진료보구 허교수님 7월14일 수술한타임 빈다고 바로 일정잡고 수술받았습니다~~~
수술후 결과 보니 림프절전이 없었고~~~신경침윤있음 림프혈관 침범 있음 emvi(대장바깥쪽 정맥침범)있음
이렇게 직장암 2기a 고위험군 최종 병기 진단 받고 종양내과 김현욱 교수님 연결해서
6개월 폴폴스 12회 항암 8월 중순 시작해 1월26일 마지막 항암 마쳤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항암 기간 동안 먹고 싶은거 초가공식품인 햄 소세지같은거와 날거 직화구이 그런거 빼고는
다 먹고 잘 버텼네요 ~~~
부작용도 메스꺼움 좀 있었고 변비라는거 처음 경험해보곤 했는데~~ 처방해주신 약들 잘 챙겨먹고 물많이 마시고
걷기운동 열심히하고 하니 생각보다 버틸만했습니다~~~
다만 10차이후로 손에 감각이 무뎌진게 아직도 있어서 그것빼고는 괜찮네요~~
2월2일에 ct찍고
어제인 2월12일 수술해주신 허혁 교수님 먼저 진료 뵜는데~~~
피검사 ct검사 다 깨끗하다 이제는 허교수님 않봐도 된다고 하시고 ~~~
먹는거는 초가공식품은 아예 멀리하고 그냥 고기류 다 먹어도 된다하셨고 날음식 (회나 간장게장등) 그런거는 다음달
부터 먹으라 하셨네요~~~
이제 볼일 없으면 좋지만 혹시 또 필요하면 다시 잘 고쳐주시겠다는 인사와 함께 허교수님은 빠이빠이 했구요~~
같은날 종양내과 김현욱 교수님도 봤는데 결과 얘기 같고 음식에 대한거도 비슷하드라구요~~
다만 날것도 먹어도 괜찮긴 한데 한달후 부터 먹으라는거는 의사분들 공통적으로 그렇게 얘기 하신다고 조심하려고
그러신다고 했고 ~~~술담배는 이제 않하니 먹는거는 피할거만 피하고 유산소 운동 열심히 하면 괜찮을거라
하시고 5월에 보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케모포트도 오늘 빼실래요?? 그렇게 물어보시다가 다시 그냥 6개월후에
빼자고 하시드라구요~~그만큼 지금 상태 좋다고 받아드려지드라구요~~
항암 6개월 두려움도 많았지만 의료진 믿고 따라가니 후다닥 금방 지나가네요~~~
여러 동행분들 다들 쾌유바라구요~~~
다음에 추적도 무사통과 했다는 소식 들고 올께요~~^^ 이상 주저리주저리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