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하루아침에 중환자 모습으로 변했어요.

둔촌맘l담보
2026.01.30 09:37 | 조회 2.1k

두경부쪽 전이 의심이 보인다고 합니다.

눈이 팅팅 부으시고 두피 피부가 상처나고

일주일 사이에 시속 30으로 달리셨다면 80을 밟고 계시네요...

새볔같이 와서 회진때 마다 선생님을 보고 있는데 서서히 안좋아지시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라고 해서 너무 걱정됩니다.

너무 힘들게 마지막을 보내셨던 어르신들을 많이 뵈서 저는 우리 엄마가 언젠가 떠나시지만 그때 최대한 고통과 통증 없이 많이 고생스럽지 않게 해드릴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있는데...

엄마의 시간에 고통이란 단어를 훔쳐가고 싶습니다.

엄마를 아주아주 잘 배웅할려고 연습에 연습을 학습에 학습을 하는데 저는 나머지 공부가 필요한 학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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