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무제

사월l직본
2025.12.20 09:26 | 조회 782

비오는 핑계로 잠시 쉬어갑니다

21년 4월에 개인병원 내시경 실패후

큰병원 가라하셔서 근처 한림대 병원감

그리고 다음날 입원후 검사하고 수술

13박 14일후 퇴원함

바보처럼 수술만 하면 끝인거라 생각해

그시간를 너무 잘 지냈지요

계속 금식인지라 식사시간에 식사 배달하고

편의점 동행

개복수술한 분 머리도 감겨드리고

손잡고 운동도 시켜드리고등등

나름 바뻤음

퇴원

보름후 시작된 12번의 항암땐

극도의 움직임 자제

딱 움직일땐 제외하곤 침대에서 꼼짝안함

부작용은 거의 없었지만 퇴원날 설사로

6차때부터 지사제 입원 두쨋날부터 6번 복용하고

6차때부턴 죽지 않을만큼만 먹음

그래선지 퇴원땐 항암으로 힘들어선지 배고파선지

겨우 집에 옴

5월에 시작한 항암을 11월에 끝나고 추적시작

그렇게 저의 2021년은 끝났습니다

예전엔 너무 힘들었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동행글을 읽으니 저만큼 쉽게 지낸 경우도 없더라구요

항암때 구내염도 손발저림도 없었고

항문통을 비롯한 통증도 급박변도 없었고

물론 막항후 일년 손가락 관절이 있긴 했지만

완전 날로 먹은거지요

그래선지 아무도 절 아프단 생각을 안합니다

확진전과 항암후 그리고 몇년 지난후까지

몸무게 동일

저번 내시경때 빠졌던 건 도로 원상태

키가 줄은듯 하니 오히려 몸무게가 늘은건지도

3개월텀으로 계속된 추적검사는

다음 4년 11개월까지 이어집니다

이것이 4년 8개월의 저의 스토리입니다

무사히 통과되어 3월에 졸업이 될지

6월에 씨티를 찍게될지는 교수님 뜻이겠지요

그리고 사과 드릴께요

올리시는글에

제가 삐쭉 닉네임 변경 링크 올리는거

불편하시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댓글이 아니면 글을 올리시지 않아서

실례를 무릅씁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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