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옥살리+젤로다 1차

완치해냄l직본
2025.11.29 14:29 | 조회 694

다들 기수도 알고 하시던데 전 잘 몰라요.

수술 하기 전에도, 수술 후에도 설명을 못들어

챗GPT가 추정컨대 수술전 3기말이라더라구요.

수술한지 한달, 재수술한지 곧 3주가 됩니다.

지난주에 첫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정맥주사로 옥살리 투여했는데

핫팩얹고있으니 생각보다 아프진않았습니다.

구토방지제 먼저 맞고 시작해서인지 오심도 없었구요.

다 맞고 택시타러 나왔는데

손끝이 찌릿거려서 너무 놀랬네요.

수전, 생수병 비롯 치약, 손잡이 만지면 그렇고

로션 들고 짜서 바를 때,

손씻고 수건에 닦을 때도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적응해야하나 싶습니다.

충전식 손난로가 도움이 많이 됐는데

대신 켤때는 직접 닿지않게 하고 있구요.

눈물 흘렸다가 진짜 눈이 너무 아파서 놀라기도 했어요.

집에 와서 저녁먹을때부터 구토방지제 먹는데

음식냄새가 너무 힘들게하네요.

단백질류는 거의 못먹어 고단백 두유 먹고

된장국 냄새도 못맡겠어요.

밥만 겨우 조금씩 먹고 있어요.

뭔가 처음 먹을때는 턱 쪽이 아파

미리 생수 마시고 먹어요.

운동도 별로 못하고 있어요.

재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추워서인지

먹고나면 자기 바쁘네요.

운동 중요하다는데 못하고 있어서 걱정이긴 해요.

추운데 운동하시는 분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들 건강한 하루 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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