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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께서 서울 삼성병원에서 위암 3기 판정 받으시고, 2020년에 위 전절제 수술을 받으셨어요.
지금 5년이 다 돼어 가는데요.
요 근래에 식사를 너무 못하세요..ㅜㅜ
오히려 처음 2~3년은 잘 드셨어요.
위도 없으신데 식사 속도가 너무 빠른 거 아니신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밥 한 공기 뚝딱 하시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런닝머신 위에서 좀 걸으시고, 한참 움직이고 나면 소화가 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작년? 올해? 들어서 갑자기 식사 하시는 걸 너무 힘들어 하세요..ㅜㅜ
음식을 한 입 삼키면 내려가다 턱 막히는 느낌이 든다고 하세요. 그러면 몇 숟가락 뜨다가 식사를 중단하시고 방에 들어가신데요.
요 근래에 살도 4키로나 빠졌다 하시고..
어머니가 옆에서 이것저것 신경써서 해드려도 거의 못 드신다고 하니, 너무 걱정입니다..ㅜㅜ
처음에는 괜찮으셨는데..
왜 그럴까요?
병원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는데..
환우 분이나 가족 분의 조언이나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ㅜㅜ
너무 걱정 되고 속상한데..
멀리 계시니 자주 뵙지도 못하고, 뭘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막막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