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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살 올해 8월 자궁경부암4기 확정받은 사람입니다~
글도 써보고 싶고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소심해서 차마 물어보지는못하고
항암5차까지 받은 지금에서야 글한번써보네용🥹
아직도 제가 어떤상황인지 너무 어렵지만 ㅠㅠ
얼마전에 들은 좋은소식 함께 나누고싶고
요즘 희망의아이콘 이 되어보자 생각하고있어서 제상황알려드려용 ㅎㅎ
림프전이,복막전이,방광전이 요렇게 전이가 되어있는데
키트루다+탁솔+네오플라틴 조합으로 털이란 털은 몽땅 다 빠졌지만
7cm였던 암덩이가 1.4cm로 줄어들었답니다ㅠㅠ
암이 커서 이정도로 기대도안하셨다는 교수님말씀..
앞으로도 부작용만 잘버텨달라고..이런말을 들을거라고는 생각도못했어요
다학제진료 보던날 펑펑울고 이번에 저 얘기듣고 또 펑펑울었네요
앞으로도 잘이겨내보려고합니다!!!
함께잘이겨내봐요 우리!!♡
간간히 소식전할게요 화이팅^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