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빠한테 갔다왔어요

건강해져라얍l간보
2025.11.23 18:36 | 조회 475

회사 일때문에 마음 정리 할겸

음식 간단하게 준비해서 4세 아들이랑 같이 인사드리고 왔어요

매번 느끼지만

아빠가 아직도 저 아래 한줌의 뼛가루가 되어

뭍혀계시다는게 안믿깁니다.

여긴 이제 여름 다 지나갔고 가을도 지나가는 중인데

아빠가 있는 곳엔 계절이라는게 있는지

거기서는 잘 계시는지 좋아했던 음식들 원없이 드시는지

묻고 싶은게 많아서

혼잣말 많이하고 왔어요

같이 간 아들은 엄마가 땅 보며 얘기하니까

누가 있냐고 되물었네요ㅎㅎ…

엄마, 시부모님, 남편 등

남아계시는 혹은 남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고 오늘 다시 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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