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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때문에 마음 정리 할겸
음식 간단하게 준비해서 4세 아들이랑 같이 인사드리고 왔어요
매번 느끼지만
아빠가 아직도 저 아래 한줌의 뼛가루가 되어
뭍혀계시다는게 안믿깁니다.
여긴 이제 여름 다 지나갔고 가을도 지나가는 중인데
아빠가 있는 곳엔 계절이라는게 있는지
거기서는 잘 계시는지 좋아했던 음식들 원없이 드시는지
묻고 싶은게 많아서
혼잣말 많이하고 왔어요
같이 간 아들은 엄마가 땅 보며 얘기하니까
누가 있냐고 되물었네요ㅎㅎ…
엄마, 시부모님, 남편 등
남아계시는 혹은 남아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고 오늘 다시 새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