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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빌로이 17차 항암하고 왔어요.
2주전부터 자꾸 체끼가 있어 먹는걸 좀 못먹었더니 체중도 빠지고 호중구수치가 1870나왔더라고요.
잘 먹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별 이벤트 없이 잘 마치고 왔는데 어제 오늘 화장실 못가서 답답해서 남편이랑 강아지랑 집앞 산책을 좀 다녀왔어요.
오전에 미사를 다녀왔더니 오자마자 피곤해서 자고 점심먹고 또 자고 힘이 쭉쭉 빠지며 잠만자길래.좀 걸어야싶어 나갔다왔어요.
2주후 CT를 찍는데 지금까진 CT결과가 좋았는데
혹시나 안좋은소식 들을까봐 걱정이 앞서네요.
4기 암환우는 검사전 항상 불안해지나봐요.
이번결과가 괜챦음 무사히 3개월 항암 할수 있을텐데요.
잘먹고 잘 관리하며 좋은생각해야죠~~
다시 으샤으샤 기운내려고요~~^^
소화도 안되고 등짝이 아프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나봐요.
다시 기운내서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