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벌써 첫 기일이 다가와요~~시간 참 빠르네요.

호l위보
2025.11.14 15:18 | 조회 987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이젠 겨울이 다가오고 있네요.

겨울은 아롱이 생일도 있고. 크리스마스에 연말도 있고 그래서 늘 즐거웠는데 이젠 그렇지 않은게 참 아쉬워요.

설레임보다는 어쩔줄 모르는 두근거림이 계속되는 요즈음이네요.

환우를 떠나보낸 보호자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물론 자녀, 부모님, 형제를 떠나보낸 보호자와는 다른 기분이겠죠? 요즘도 꿈을 많이 꾸는데.. 요즘은 아롱이랑 통화하는 꿈을 많이 꿔요. 원래 우린 전화를 많이 하긴 했었는데.. 근데 꿈속에서의 아롱이는 저를 밀어내려고 해서 섭섭해요~ 마치 사귀다가 헤어진 사람처럼 막~ 알아서 할테니까 그만 신경쓰라고 막 그러는데.. 일어나면 그 기분이 너무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참 이게 무슨 개꿈인지~ 근데 이런꿈을 자주 꾸게 되요.. 얼굴이나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ㅠㅠ

그래도 우울증 진료와 약을 먹어서 그런지 예전처럼 24시간 내내 쳐져있고 그러지는 않은데.. 기복이 좀 있는거 같아요. 잠 신기하네요. 감정기복이 심한편이 아니고 남들한테 감정을 들어내는 편도 아닌데~ 요즘은 그런 성격인게 힘들어요.

기일인 12월이 다가와서 그런지.. 주변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마음이 울적하고 그렇네요.

모두들 올해도 고생 많이 하셨고.. 내년도 내후년도 동행에 글쓰면서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봐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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