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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신지 한달이 좀 넘었네요.
그간 서류정리하고, 결혼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올라가던 친정도
요새는 일 있을때만 가네요.
그냥 막 울다가, 49제때는 꿈에 나와서
또 한참 울다가, 괜찮다가..
오늘은 산전검사 신청해서 하고왔거든요.
사실 엄마 있을때 애기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와주진 않네요..
그냥 새로운거 해봤다고 쫑알거리면서 전화하고 싶고
그냥 옆에 앉아서 얘기하고 싶고
그냥 누워만 있어도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번씩 울컥울컥 올라오는 것도 싫고
그냥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