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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이모가 55세이후에 난소암이 발병했어요
저도 브라카1 유전자가 있구요
고민됐지만 결국 권장대로 35-40세 사이에 난소난관절제 할 계획입니다
가족력에 유방암은 없지만 확률은 높으니 유방절제까지도 고민 중입니다
아직 돌도 안 된 아기가 있어서 암에 안 걸리기 위해서 뭐든지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난소난관절제는 빨리 하라고 하시는데 유방절제는 별로 적극권장하지는 않으셔서..유방암은 조기발견하면 사망률은 높지 않다는게 이유입니다
제 생각에는 혹시 천만다행으로 유방암이 조기발견 된다고 하더라도 브라카1은 삼중음성 유방암일 확률이 높을것이고 항암치료, 수술 다 받으면 인생에서 적어도 1,2년이 사라지는건데..(건강해진다는 전제로..더 오랫동안 힘들수도 있겠죠.) 정말 수술을 안 받고 있자니 암에 걸리기만을 기다리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나 불편합니다
혹시 암 발병하기 전에 안젤리나 졸리처럼 유방까지 절제하는 사람은 정말 없나요?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