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벽 드레싱+호중구수치

인영l골육보
2025.10.29 04:03 | 조회 614

잘 밤에 잠이안온다길래..

화상쪽은 자주 드레싱하고

연고바르고 오픈해놓는게 제일좋답니다.

오히려 닫으면 안좋다더라고요.

새벽에 누워만있을거 이왕 한번 더 드레싱하자고..ㅋ

주 치료는 항암인데 어쩌다보니 뜬금 휴식기에

화상일지가되네요;

사진주의....

낮에 붙여논건데 그새 진물이 나있더라고요.

호호 불어가며 연고로 덮었습니다.

호중구수치가 낮기도하고 감염이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폐렴끼도 보인다고해서..

걱정이많습니다. 갑자기 날씨뚝떨일때가 제일 무섭네요.

추천받고 산건데 확실히 효과는있습니다.

크림제형인데 마취성분도있는건지 바르고나면 한결낫대요.

집에 구비해두면 좋을듯합니다.

다만 소독은..ㅋㅋ 손도못대게해서 정말

주변만 쉬쉬불어가며 소독했습니다.

여기는 무릎쪽인데.. 원래 딱지가 져있었던부위인데

이렇게요.

교수님께서.. 어떤 상처든

딱지 지는 순간 흉터로가는길이라길래.. 새 살 돋게 폼

붙이는이유가 딱지예방이라고하더라고요.

부랴부랴 병원처방 밴드(저게 뭔지는 모르겠으나..비급여의

꽤 비쌌던 실리콘테이핑밴드였던걸로요.)를 붙이니

밤이되니 딱지가 물렁해지더니 진물이나옵니다.

아프진않다네요. 지도 신기한지 만지작댑니다.

이쪽도 결국 마찰화상이었답니다. 이쪽은 낙상하면서

다친건데.. 딱지 지기까지

한달걸린 이유가.. 백혈구랑 호중구가 낮아서 그런가 했더니

마찰화상을 그냥 메디폼폼해대버리니 나을리가요..ㅋ

무지했던 저를 욕해야죠. 딱지지면 낫겠다싶었거든요.

이미 흉이 짙게 남을듯합니다..

내일쯤 갈아주려고요. 지금은 폼들이 전부

특대형뿐이라서..

와이프도 신기하게 보네요. 이럴땐 애 같습니다.

아직 애 맞긴하지만요

내친김에 여기도.

여기저기보니.,

넘어지면서 다리를 아스팔트에 작살을 내놨네요.

흉이 다 질것같긴합니다.

비급여..밴드들..뭐 바가지씌우는건가했더니만

그냥 비싼놈이었네요 ㅋㅋ

작은것도 7만원. 처방받은 규격은 저놈인데 가격이 사악합니다.

그래도 제일 비쌌던건 병원화상약이었던걸로요.

예전에도 신우염이 패혈증으로 .. 요단강 건너왔었거든요.

사람 알아보지도 못하고 .. 그때의 공포가 서려서..

휴. 이제는 좀만 다쳐도 ..

좀만 열나도.. 감염노이로제가 옵니다.

정작 본인은 기억도 못하고요

중환자실에있을때의 기억은 정말 뜨문 난다네요.

지정신이 아니니까 기억날리가..ㅋ

새벽에 잠못잔다하니 반 의사 빙의해서

드레싱과 반창고파티열었네요.

요즘 왜 저리 못잘까 물어보니..

문득 죽으면 어떡하지 그런생각들을한답니다.

그러다 못자고..못자고.

인터넷못하게했거든요.

자꾸 안좋은 영상들만 봐서(병환죽음에대한)..

그럴일없다고.. 살찌고 그럼된다고..

머리칼도 빠릿하게 자랄거라고..

지금 머리칼이 고슴도치밤송이정도거든요 ㅎㅎ

항생제랑 진통제 먹고나니 잠드네요.

살찌우기.체력관리가 관건인데..

한번 자면 거의 반나절을 잠들어버리니..

어렵습니다. 물어보고싶네요.

왜 그리 오래자냐고..

그래도 피검해보니 다른 수치들은 좀 나은데..

갑자기 뜬금 빌리루빈수치가 솟더라고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호중구들은 가출하는게 일상이고요.

다들 좋은 기 받아가시고 .. 화이팅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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