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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호스피스 오신 후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진통제와 진정제 맞아서 그런지 아프다고 하시지는 않으세요..
드시는건 하루에 카스테라 손바닥 만한거 하나
뉴케어 하나 정도 가끔 포도 몇알 드세요.
근데 담배를 아직도^^;;피우세요..
담배 피우시러 걸어서 나가세요..
그리고 짧은 복도지만 하루에 6-7번을 왔다갔다 걷고계세요...
제가 원장님 회진오셨을때 아빠 얼마나 남으신거 같냐 여쭤보니 한달정도 생각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아빠보면 이 말씀이 믿기지가 않아요TT
낮에 아빠보고 올라오면 저녁에 전화와서
미안하다 하세요...
정신이 없어서 제가 하는 말에 제대로 대답을 못 했다구요
괜찮다고 아빠가 아파서 그런건데
그게 왜 미안하냐고 그러고 끊어요..
저희 아빠 진짜 한달정도 남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