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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처음 여기 왔을때 삼일식사를 거의 안하셨다하니
보름정도 여명을 말씀하셔서 펑펑 울었던게
엊그제같은데 그보름이 바로 오늘이더라구요
엄마께서는 다리붓기와 가끔 암통증 오는것 말고는 여전히 제곁에서 잘 지내고 계십니다
식사도 적지만 꼬박꼬박 하시고 어제는 배달음식도 함께 시켜먹기도 했네요
가끔씩 무섭게 찾아오는 통증만 아니라면 집에 며칠 가고 싶어하시는데 병원에서 허락을 안해주세요
지금처럼 컨디션이 괜찮을때 집에 하루라도 다녀오면 좋을것같은데 ...제가 여기가 호스피스 병원이란걸 가끔 잊어버리나봐요^^
엄마께서 이상태만 유지해주시면 더 바랄게 없다는 생각을 해보며 두서없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