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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아에 8사이클 하고
가슴뼈전이 부분이 커졌고,
서울대에서 화순전남대로
전원하면서 1달 항암을 못하게 되었고(8월)
9월초 가슴뼈전이부분 방사선
폴피리녹스로 항암 시작하셨어요.
여름부터 미세한 두통이 있었고
9월부터 본격적인? 두통이 시작되길래
방사선부작용이나 항암부작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뇌mri 찍어보니 뇌전이가 왔대요ㅜㅜ
오늘 항암 못하고
뇌부분3군데에 전이되었고
뇌척수액?에 암세포가 있는지 검사해놓고 왔어요.
아빠가 너무 서럽게 우셔서
아빠앞에서 한번도 안울었던 저도
응급실에 대기하면서 엉엉 울어버렸어요.
두통있다고할때
적극적으로 검사해달라고 할껄...
이런저런 후회와 미안함이 저를 억누르네요ㅜㅜ
일단 결과에 따라서
감마나이프로 할 수도 있고
전뇌방사선으로 할 수도 있다는데
신경외과교수님께서 보통 두통이 동반된경우는
그 안에 척수액까지 전이된 경우가 많다시네요.
예후가 많이 안좋은걸까요?
전뇌방사선 후유증도 걱정되고,
이생각 저생각이 많이 드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