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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0개월째
면역함암제로 임상중
6개월만에 6군데 임파선 전이된 곳
보이지 않고 유지중이었는데
월요일 ct찍고
11월 1일 진료및 항암 예약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내일 아침 9시 진료 받으러
오라고 하네요
2년 넘게 정상인처럼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거라 당연히 생각했는데
갑자기 ct결과로 진료가 잡히니
머리가 하애집니다
ct때문에 교수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는데
문제가 있는거겠죠
일반 항암제 안들어서 임상한거였는데
문제가 생겼음 이제 임상은 끝인거고
그럼 몇년 몇개월 고생하다
죽는걸까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그 시간
행복인줄도 모르고
투덜투덜된 그 시간를
그리워하게 될까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