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랜만에 찾아온 카페입니다.

민재대디l복보
2025.10.16 09:30 | 조회 577

오래 전에 아빠가 췌장암 걸리셔서 이 카페에 가입했었습니다.

그 떄 글을 많이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1월에 아빠가 돌아가셨고... 아빠 병간호를 오랫동안 했던 엄마가 작년말에 복막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하고 지속적인 항암 중입니다.

아빠가 환자가 환자를 돌본다는 참 씁쓸한 말씀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에 대한 기록을 좀 남기고도 싶고, 소통도 하고 싶고 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카페가 저에게 그리고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간이시겠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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