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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미혼입니다
21년도 세브란스에서 큰언니 자궁내막암 으로 수술+항암 시 제가 보호자 역할을 했는데ᆢ그때 만약 수술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아무한테도 안알리고 혼자 해야지 결심 했어요ㅠㅠ
이번에 삼성병원에서 자궁내막암 진단받고
수술은 12일 세브란스에 입원해서 ct등 수술 전 병기 알수있는 검사 예정이고(현재 병기모르고 진단만 받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상태입니다)
21일 세브란스에서 로봇 또는 복강경 수술예정인데 간병인은 안된다고 해서 넘 걱정이에요ᆢ 세브란스는 수술때 직계가족이 있어야한다고 하드라구요ᆢ삼성병원은 보호자 필수 아니라고 했거든요ᆢ
세브란스에 직계가족이 없어서 수술어려울것 같다고하자 ᆢ 상담쌤이 그럼 담진료 때 담당의사쌤께 이야기해보라고 하기는 했거든요ㅠㅠ
전 간병인두고 수술 시 특이사항이 있을경우 간병인께 언니 연락처 주는 방법으로 해서 최대한 제가 암이라는 사실을 이야기 안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ㅠ
하더라도 수술 다 끝나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ᆢ언니도 계속 추적검사고 난소암이라는것이 ᆢ재발이 잘되니ᆢ 제가 겪어보니ᆢ 가족 아픈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언니한테 스트레스 주는것일거라ᆢ
선배님들 많으시니ᆢ 한번 여쭤봅니다ᆢ
그리고 신촌 세브란스에서 수술하신분들께도 조언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