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 항암 3차 후기 가져왔습니다 :)
저희 아버지는
- 기존 당뇨(약 복용중)
- 대장암 3기 C (구불결장, 수술 후 항암)
- 수술 전 방사선, 항암 X
- 임시 장루
9/22 3차 1일차
- 피 검사 결과 다행히 이상 소견 하나도 없음
- 바로 3차 진행
- 2주 간격 가방 항암 중인데 이번에 하고 4차가 추석이라 그 다음주로 한주 미룸 -> 1-2주 정도는 괜찮다고 하심
- 기존 먹던 당뇨약이 다 떨어져서 혹시나 여쭤봤는데 그건 원래 처방받던 곳에서 받으셔야 합니다ㅜㅜ!
14:10 2시간 주사 후, 항암제 달고 나옴
- 당뇨 약 처방 받으러 다른 병원 왔는데 항암 약제 맞는 중이라 당이 304가 나옴 ;; 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함
- 2차 3차를 오다보니 이제는 손 발이 좀 저리고 시린 느낌 손등 발등이 다 저리게 아픔, 특히나 왼쪽 손등
아침 : 수프에 모닝빵, 계란
점심 : 병원 푸드코트에서 돈까스와 순두부찌개 나눠먹음
저녁 : 오겹살과 알배추, 청국장
9/23 2일차
- 아침에 처음으로 스스로 장루 교체 도전!
- 크게 다른 문제는 없으나 손발등 저림과 입이 쓰다ㅠ
- 그나마 상큼한 것들 위주로 입 한 번씩 개운하게 만드는 중
요즘 잘 드시는 거 : 포지타노 레몬 캔디 (임산부 캔디로 유명한 완전 신 사탕인데 나름 효과 보는 중)
아침 : 누룽지와 고구마
점심 : 한식 뷔페가서 드실 수 있는 것들 다양하게 드셔보기
저녁 : 소머리국밥 맑은 버전에 고기
9/24 3일차
- 오늘 약제 빼는 날인데,, 계산 상 14시에는 가도 되는데
묘하게 더 남은 느낌;;
- 대충 그래도 시간 맞춰 가봤는데.. 좀 남아서 더 누워있었음
16:28 약제 제거,
-> 압력, 온도, 자세 등으로 더디게 들어가셨을 수 있음
아침 : 소머리국밥 맑은 버전
점심 : 된장찌개, 생선구이
-
이번에도 큰 특이사항은 없었지만,
입맛이 없는 건 아닌데 입이 계속 써서 먹기 힘들고
손발 저린 느낌이 좀 불편하셨던 것 같아요ㅜㅜ
냉장고나 이렇게 하면 좀 시리기도 하고, 정수만 마시고..
그래두 레몬사탕 찾아서 다행입니다
혹시 상큼한 느낌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거 하나씩 괜찮을 것 같아요 :)